한 주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은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교회 문을 엽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이번주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실 사람들
하나님께서 보게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특별한 기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뱉어놓고 보니 '특별한 기도'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몸아파 병원가면 집중치료라는것이 있다고 하는데
기도에도 집중기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도가 바로 집중기도가 아닐런지요
특별한 날은 특별한 기도가 만듭니다.
엄혹한 시기를 보내는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특별한 기도입니다.
코앞에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가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비켜가게 해달라는 기도도 있어야겠지만
이 시기를 의연하게 보낼 수 있는
넓은 마음, 깊은 영성을 달라고 기도해겠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면 기도하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문이란 문을 다 열어 환기를 하고
예배실 의자 줄을 맞춥니다.
교회 앞 오가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여러가지 전도물품을 진열해 놓고
혹시라도 교회에 관심을 갖고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눈살 찌푸릴만한 것이 있는지 점검을 합니다.
마치 세수를 하듯이
마치 화장을 하듯이
물론 세수하고 화장해서 달라질 것 별로 없겠지만
그것이 하나님앞에 하는 특별한 기도인양
그렇게 의식적으로 합니다.
환기를 한다고 없던 향기가 나는 건 아니지만
나쁜 공기는 없어집니다.
의자 배열이 엉망진창이어서 줄을 다시 맞추는것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자리에 앚았을 때
기도의 방해는 되지 않습니다.
전도용품을 가지런히 채워놓는다하여
금방이라도 누군가가 이레가족으로 등록하는 것은 아니지만
찰라의 기분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쓰레기통 비우고, 물품을 가지런히 놓고
먼지하나 없는 바닥을 다시 닦는 것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래서 하는 일은 아니라
지금의 은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을 유지하는 것도 은혜입니다.
이레교회의 이번 한주는
일상에서 누리는 은혜에 집중하겠습니다.
스쳐지나가는 모든 분들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절대 교회 앞을 지나면서
무표정한 사람을 만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이레교회는 구래동 큰 변화를 주도하는 교회가 아니라
일상에서 은혜를 생각나게 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아..그렇지...맞아..." 하는.
월요일은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교회 문을 엽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이번주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실 사람들
하나님께서 보게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특별한 기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뱉어놓고 보니 '특별한 기도'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몸아파 병원가면 집중치료라는것이 있다고 하는데
기도에도 집중기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도가 바로 집중기도가 아닐런지요
특별한 날은 특별한 기도가 만듭니다.
엄혹한 시기를 보내는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특별한 기도입니다.
코앞에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가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비켜가게 해달라는 기도도 있어야겠지만
이 시기를 의연하게 보낼 수 있는
넓은 마음, 깊은 영성을 달라고 기도해겠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면 기도하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문이란 문을 다 열어 환기를 하고
예배실 의자 줄을 맞춥니다.
교회 앞 오가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여러가지 전도물품을 진열해 놓고
혹시라도 교회에 관심을 갖고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눈살 찌푸릴만한 것이 있는지 점검을 합니다.
마치 세수를 하듯이
마치 화장을 하듯이
물론 세수하고 화장해서 달라질 것 별로 없겠지만
그것이 하나님앞에 하는 특별한 기도인양
그렇게 의식적으로 합니다.
환기를 한다고 없던 향기가 나는 건 아니지만
나쁜 공기는 없어집니다.
의자 배열이 엉망진창이어서 줄을 다시 맞추는것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자리에 앚았을 때
기도의 방해는 되지 않습니다.
전도용품을 가지런히 채워놓는다하여
금방이라도 누군가가 이레가족으로 등록하는 것은 아니지만
찰라의 기분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쓰레기통 비우고, 물품을 가지런히 놓고
먼지하나 없는 바닥을 다시 닦는 것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래서 하는 일은 아니라
지금의 은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을 유지하는 것도 은혜입니다.
이레교회의 이번 한주는
일상에서 누리는 은혜에 집중하겠습니다.
스쳐지나가는 모든 분들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절대 교회 앞을 지나면서
무표정한 사람을 만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이레교회는 구래동 큰 변화를 주도하는 교회가 아니라
일상에서 은혜를 생각나게 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아..그렇지...맞아..." 하는.